문화재이해도우미
 
탑의 기원과 의미
 
불상의 발생
 
보살의 개념
 
불상 - 조상의 기본
 
석등의 의미
 
부도의 의미



석등의 의미

 

 

 1. 석등의 의미와 발생   

 

석등이라고 하면 돌로 만든 등을 일컫는데 등을 사용한 것은 인류가 불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일것으로 생각된다. 옛날에는 구리제, 철제, 목제, 토기제 등이 사용되었고 기름을 연료로 사용하였다. 석등이라는 명칭이 우리나라에서 등장한 것은 진성여왕 5년(891)에 건립된 개선사터석등(보물 제111호)에 석등을 건립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물 유적을 통하여보면 사찰이나 능묘에 주로 남아있고 가옥 등의 유적에는 없으며 백제에서는 익산 미륵사터에서 옥개석과 화사석 및 대석이 발견되어 삼국시대에도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석등은 단순히 밤에 불을 밝힌다는 의미 외에 보다 더 큰 의미는 구조에서 보듯이 화사석의 위치가 연화대좌 위에 앉은 부처님에 해당한다. 이는 석가부처님이 입멸하실 때 남기신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에서 알 수 있듯이 불이 꺼지지 않는 한 부처님의 말씀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부처님의 진리의 말씀인 법을 상징적으로 의미한다고 보여진다.

 

  2. 석등의 형태  

 석등은 기본적으로 하대석(下臺石) 위에 간주(竿柱)라고도 하는 중대석(中臺石)을 올리고 그 위에 상대석(上臺石)을 올려 받침으로 하고 그 위에 불을 켜는 화사석(火舍石)을 올린 다음 덮개로 옥개석(屋蓋石)을 올리고 정상부를 장식하게 된다.  

 시대에 따라 화사석은 조금씩 다른 특징이 나타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평면이 팔각형이고 네 면에 창을 내는 것이 보통이다. 통일신라시대의 대표격인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이 있는데 8각형을 기본으로 하여 화사석의 네 면에는 창을 내고 다른 네 면에는 보살입상을 조성하여 아주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석등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국보 제12호)은 옥개석의 귀꽃이 매우 크게 장식되었다는 점과 정상부를 크게 장식하였다는 점이 특이할 것이다. 이 시대에는 중대석이 북모양〔鼓腹形〕으로 된 것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실상사 석등(보물 제35호)이 있다.

  이 밖에도 독특한 형태의 석등으로는 쌍사자석등이 있는데 법주사쌍사자석등(국보 제5호)이나 고달원터의 쌍사자석등이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여러 형태의 석등들이 있다. 

 고려시대나 조선시대가 되면 평면이 사각형으로 변형된 것이 많이 있다. 관촉사석등(보물 제232호)나 신륵사 보제존자석종 앞 석등(보물 제231호) 등이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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