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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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돈 (203.♡.57.211)
 조회 : 7,093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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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전기없는 마을 오지를 찿아서
<답사지>
%청송 전기없는마을(내원동)/
%청송 주왕산 1폭포.2폭포.3폭포
% 대전사 사찰
%봄여름가을 겨울의 촬영지-주산지
% 청송 민속박물관
%송소고택
%달기약수탕( 뒷풀이)
부 제 사찰순례(대전사)
집결지 6월0일 청송 주왕산 매표소앞 오전 11시
비상연락망 011-9160-9599 이영돈
답사일시 2007 년 06 월 0 일 ~
답사신청기한 2007 년 06 월 0일까지
답사비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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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위에 소가 네발로 서있는 모습을
자연이라고 한다면
그 소의 코에 걸린 코뚜레를 우리는 문화라고 합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그 문화에 소외된채
주왕산 산속 깊이
전기가 없이 7가구가 오손도손 모여사는 마을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마을을 내원동마을이라 부른답니다
이번 6월0일 답사에서는 그 전기가 없이 사는 내원동 마을 사람들을
찿아볼려고 합니다
청송 문화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떠나버린 시골에 폐교를
한 서예가가 사들여 미술관/분재관/어린이 체험학교/
서예강의 /가족여행숙소등으로 삶의 공간으로 되살려 놓았는가 하면
주왕산 내원동 마을에서는 우리가 쉽게 누리고 있는 문화에 소외된채
오직 자연에 의지한채 놓여진 그대로 적응을 해가며 사는 사람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버리고 떠나는 자가 있는가 하면 그것을 다시 삶의 공간으로 되살려 놓는 사람들이
있고 문명의 이기를 누리며 편안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문명에 소외된채 놓여진 그대로 적응 해가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 삶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6월0일 청송답사는 소와 코뚜레란 화두를 들고 길을 떠날려고 합니다
같이 가실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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