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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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호상 (210.♡.101.18)
 조회 : 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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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희 신라문화진흥원을 방문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저의 견해로는 아직 안압지와 포석정과 관련하여 천문과 관련하여서
생각해 본적이나 그런 관련 연구논문을 접해 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도 그런 분야에 대한 연구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별자리와 안압지와 포석정은 관련이 없는것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러나 고대인들에게 별자리를 관측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었습니다.
하늘의 뜻을 받아 땅을 다스리는 자는 왕으로 생각했고
현실정치의 잘 잘못에 대해 하늘이 자연현상을 통해 평가를 내린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천체의 변화나 이상 기후는 농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고대인들은 혜성이 나타나는 것을 큰 전쟁을 일어날 징조로 생각했고
일식 월식이 나타날 때도 몸가짐을 삼가했습니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천문에 관한 현상들은 수 없이 많이 차지하고 있어
포석정이나 안압지 역시 천문과 관련하여 직접적인 관계는 없겠지만 사상적인 영향은
당시의 조경에 포함되어 있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별자리와 관련한 경주 유적으로는 첨성대가 있습니다.
그러나 첨성대에 대한 기능 만큼 많은 문화재도 없습니다.
첨성대에서 둥글게 쌓은 부분은 27단인데
이는 선덕여왕이 신라 27대 왕이었던것과 일치한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여기에 꼭대기의 우물 井 자 모양의 돌을 합치면 별자리의 기본수인 28수(宿-숙)와 같다.라는 견해는 있습니다.
더이상 답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앞으로 저희들도 그런점에서 관심을 가져보도록하겠습니다.
방문해주셨는데 명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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