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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선바위솔

글쓴이 : 노루귀 날짜 : 10-11-02 01:50 조회 : 2220 추천 : 0 비추천 : 0

장미목 돌나물과

2010.10

참꽃마리	10-11-04 22:23

입 속에 남아 있는 알싸하고 달달한 생강차 여운처럼 정선 바위솔을 담은 색감이 참 따뜻합니다. 눈과 마음이 호강을 하고 갑니다. 감사 ^^* 입 속에 남아 있는 알싸하고 달달한 생강차 여운처럼 정선 바위솔을 담은 색감이 참 따뜻합니다. 눈과 마음이 호강을 하고 갑니다. 감사 ^^*

노루귀	10-11-05 12:59

가을빛을 온몸으로 받아 들이며 사는 아이들 같아요. 저 아이들을 만나러 가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봄날에 이 아이들이 폈다면 누가 관심을 가졌을까? 꽃이 귀한 가을날이니 이리 관심을 두는 것은 아닐까? 사람이나 꽃이나 다 나름으로 살아가는 방법들이 있나 봅니다 ^ ^ 가을빛을 온몸으로 받아 들이며 사는 아이들 같아요. 저 아이들을 만나러 가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봄날에 이 아이들이 폈다면 누가 관심을 가졌을까? 꽃이 귀한 가을날이니 이리 관심을 두는 것은 아닐까? 사람이나 꽃이나 다 나름으로 살아가는 방법들이 있나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