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10-31 00:00
나이
 글쓴이 : 백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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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는 것

차츰 쓸쓸해지는 것

혼자서 우주만큼 커져

삼라만상과 노닐도록

이승에선 그렇게 외로워지는 것



나 이 - 김 지하 -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가슴 아리게 외로운 날도 있고

또 다른 날은
삶의 무게에 짓눌려 존재한다는
사실 그 자체로도 힘겨울 때가 있고

또 하루는
존재의 부재에 대해 허망해 하고

또 어떤날은
내 안에 살아 있는 그리운 이들로부터
날 염려하는 전화를 받고
몇 날을 가슴 두근거리며 행복해 하며

이런저런 날들로 얼기설기 엮어
나의 한해라는
또 하나의 뒷자리를 남긴다. /


이렇게 오늘 또 하나의 흔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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