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10-22 00:00
문득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이
 글쓴이 : 백태순
조회 : 5,677   추천 : 0   비추천 : 0  

잠자는 일만큼 쉬운 일도 없는 것을. 그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어 두 눈을 멀뚱멀뚱 뜨고 있는
밤 1시와 2시의 틈 사이로
밤 1시와 2시의 空想의 틈 사이로
문득 내가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이
내 머리에 찬물을 한 바가지 퍼붓는다.

할 말 없어 돌아누워 두 눈을 멀뚱하고 있으면
내 젖은 몸을 안고
이왕 잘못 살았으면 계속 잘못 사는 방법도 방법이라고
악마 같은 밤이 나를 속인다.


오 규 원 - 문득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이 -


가끔 12시를 넘겨서 잠이 쉬 오지 않는 날에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아집니다..
내가 뭘 하며 살고 있는 걸까?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내가 꿈꾸던 삶이었던가?
그렇지만 내일은 또 다른 날이 기다리고 있고
오늘처럼 그렇게 또 내일도 분주한 하루가 되겠지요..

햇살고운 주말입니다..
나머지 일들이 있어 사무실 창 밖으로 보이는 산의 가을색들을 넘겨다 보며
이제는 잎 지고 눈내리는 겨울날을 그려 봅니다..
얼마남지 않은 가을날들을 한껏 즐기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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