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8-05 00:00
[소식] 환경운동연합 멸종 간주 개정향풀 군락지 발견
 글쓴이 : 참꽃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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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식물 개정향풀 군락 발견

멸종위기의 희귀식물 개정향풀(갯정향풀로도 불림) 군락지가 환경연합 해양습지조사단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초 경기도 경기만 해안의 한 곳에서 국내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던 개정향풀(학명 아포시눔 란시폴리움.Apocynum lancifolium) 군락지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충청도 이북에서만 자란다고 알려진 개정향풀은 국내 학자들 중 실물을 봤다는 이가 많지 않고 1910년대에 일본인 나까이가 표본을 남긴 후 국내에서는 모습을 감추었고 1977년 7월 5일 이영노 한국식물원장이 유일하게 충북단양에서 꽃이 피기 전 사진을 찍어 ‘한국식물도감’에 게재한 바 있다.

이영노 한국식물원장은 "발견 당시 몇 그루 밖에 없었고 꽃도 피기 전이어서 이후 같은 장소를 3년간 수차례 찾아가 봤으나 다시는 찾을 수가 없었다" 면서 "그동안 멸종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군락지를 발견한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가 했다.

원로 식물학자 이우철(전 강원대 교수)박사는 "개정향풀을 평생 실제로 관찰한 적이 없고 국내에 존재하는 표본 중 잘못된 것이 많아 일본에서 표본 사진을 촬영해 강원대에 보관중" 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강병화 교수는 "개정향풀은 꽃이 향기롭고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개발 할 만한 식물"이라며 "그러나 국내 학자들과 정부는 식물조사를 주로 산에서만 하고 있기 때문에 개정향풀처럼 해안이나 들에 사는 식물은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개정향풀에 대해 제대로 아는 국내식물학자도 별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은 활짝 핀 아름다운 꽃 사진을 문화일보에 공개 했으나 정확한 발견 장소는 무단 채취 우려 때문에 밝히지 않기로 했다.


[개정항풀]
쌍떡잎식물 용담목 협죽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pocynum lancifolium
분류 협죽도과
분포지역 충북 황해 평남
서식장소 산과 들
크기높이 40∼80cm

협죽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 개정향풀의 잎은 가지에서 피침형으로 나며
6월께 가지 끝에서 원추형으로 다섯 잎의 자주색 꽃이 피며 다 자라면 키가 40~80㎝에 달하고 뿌리가 약재로도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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