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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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참꽃마리
 조회 : 5,563  추천 : 4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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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서정주 시인은
"눈은 내리면서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하며 내린다"
..
겨울눈 귀한 지방 사람인 저는
내리는 눈을 보며
"참 좋다 참 좋다 참 좋다"
하였습니다.
정월대보름 새벽에 울산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짧은 시간 내린 눈이 아쉬웠지만
도로의 차량들은
"걱정이네 걱정이네 걱정이네"
하는 것 같았지요.
눈소식이 또 있다니 기다려집니다.
어느해 꽃답사때 만난 눈처럼
2월 답사에도 눈이 와 주기를
기다려 봅니다.
..
회원님 미회원님!
2월 겨울 꽃 답사에 참석하여
낮게 땅에 붙여 겨울을 나고 있는 모습과
무성하게 한계절을 보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나신의 나무들도 만나는 기회를 가져 보세요.
♧ 일시 : 2월 15일 일요일 9시(신라문화진흥원)
♧ 행선지 : 경주 토함산
♧ 준비물 : 등산차림 간식 (점심은 식당 이용)
♧ 문의 : 011.9592.6668 백승해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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