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9-18 00:00
9월 답사 자료집
 글쓴이 : 참꽃마리
조회 : 7,701   추천 : 0   비추천 : 0  
비를 기다린 적도 있었습니다.
오는 비를 맞으며 좋아라 달려 본 한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일은 해가 쨍 했으며 좋겠습니다.


9월 답사 자료집 내용입니다.
다음 한 주 진행하는 일에 대한 준비가 바빠 이번은 짧게 해야지 했으나
욕심이 자꾸 길어지게 만들었습니다.

회원님 미회원님!
내일 뵙지요.



♧ 가을에 만나는 꽃

감국 개솔새 개쑥부쟁이 개여뀌 고마리 흰고마리 골등골나물 등골나물 곽향 꽃향유 향유 구절초 금강아지풀 금불초 기름나물 기생초 담배풀 놋젓가락나물 눈괴불주머니 당잔대 도깨비바늘 돼지감자(뚱단지) 들깨풀 마타리 매듭풀 메밀 무릇 물매화 물봉선 미국가막사리 미국자리공 미꾸리낚시 미역취 벌개미취 부들 비수리 산국 산깨풀 산박하 산부추 산비장이 산솜방망이 삽주 석산(꽃무릇) 솔새 송이풀 쇠무릎 수까치깨 수리취 수크령 쑥부쟁이 쓴풀 자주쓴풀 억새 여우오줌 왕고들빼기 용담 칼잎용담 정영엉겅퀴 조밥나물 주홍서나물 쥐꼬리뚝새풀 진교 참취 탑꽃 털머위 털쑥부쟁이 털진득찰 투구꽃 해국


1. 들에 피는 국화

가을은 역시 국화의 계절이다.
국화는 향기도 그윽하고 모양새도 수수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꽃이다. 우리의 아름다운 가을 들녘에는 정말 다양한 야생 들꽃들이 피어난다. 색깔과 향기의 강렬함으로는 노란색 산국과 감국이 그만이고 그 청량함으로는 연보랏빛 쑥부쟁이가 돋보이고 가장 넉넉하면서도 정결한 아름다움으로는 하얀색 또는 연분홍색 꽃 빛이 고운 구절초가 최고이다.


1. 쑥부쟁이(Aster yomena)
. 과 명 : 국화과
. 딴이름 : 자채 홍관약 쑥부장이 마란 등
. 분 포 : 전국의 산과 들에 흔히 자란다.
. 꽃 색 : 흰색에 가까운 연한 보라색
.개화기 : 7-10월
.크 기 : 높이 30-100Cm
용 도 : 식용 관상용. 약용

전설에 의하면 "쑥을 캐러 다니던 불쟁이(대장장이)의 딸"이 죽어서 피어난 꽃이라서 쑥부쟁이라 합니다.
가을의 우리 산야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꽃인데 흔히 들국화라 일컫는 꽃으로 가지가 아주 많이 갈라지고 꽃도 가지마다 가득 피어나서 그 무게 때문에 땅에 비스듬히 누워 자라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이 쑥부쟁이 종류는 대략 15가지가 자라는데 전문가 아니면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까실쑥부쟁이 섬쑥부쟁이 개쑥부쟁이 참쑥부쟁이 갯쑥부쟁이 가은잎쑥부쟁이 왜쑥부쟁이 털쑥부쟁이 등이 6월부터 10월까지 피는데 번식력이 대단히 강해서 우리나라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식물 중에는 꽃잎 수가 피보나치수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백합과 아이리스는 3장 애기미나리아재비와 야생장미는 5장 참제비고깔은 8장 시네라리아는 13장 치커리는 21장 질경이는 34장 쑥부쟁이는 종류에 따라 55장 혹은 89장의 꽃잎을 갖고 있다.

쑥부쟁이는 연보라빛 꽃송이들이 여름이면 피기 시작하여 가을이 깊어 가도록 들녘에 은은한 향기를 쏟아내는 꽃으로 새싹은 붉은 빛이 돌지만 점차 녹색을 띠며 성장한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자연스런 굵은 톱니가 있다.


[개쑥부쟁이]
개쑥부쟁이는 쑥부쟁이와 비슷하나 가장자리에 있는 꽃잎처럼 생신 보라색 설성화와 안쪽에 있는 노란색 암술처럼 생신 통상화 밑에 모두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보라색 꽃(꽃차례)이 쑥부쟁이보다 좀 더 크고 포기도 크며 줄기가 약간 굵고 잎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들쭉날쭉한 모습으로 윗부분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이 거칠고 폭이 좁다.
줄기에 세로로 긴 줄이 나 있으며 전체에 짧은 털이 있으며 쑥부쟁이는 키가 1미터 정도로 크고 비교적 곧게 자라는데 이 개쑥부쟁이는 한 50Cm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멀리서 보면 풀 전체가 꽃에 싸여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우리가 막상 가을 들판에서 만나는 것은 쑥부쟁이 보다는 개쑥부쟁이일 경우가 많다.

[갯쑥부쟁이]
바닷가에서 흔히 만나는 것은 대개 이 종류인데 바닷바람을 이기느라 잎의 양면에 털이 많아 구별하기가 쉽다.


[까실쑥부쟁이]
잎과 줄기에 거친 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 드문 톱니가 있다. 잎이 까끌까끌하면서 작고 뒤로 젖혀져 있는 것이 특징


[털쑥부쟁이(미국쑥부쟁이)]
북미원산의 다년초로 근경은 굵고 짧으며 줄기는 곧추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아랫부분은 목질화해서 까칠까칠한다. 가지는 줄기와 직립으로 붙고 끈은 종종 처진다. 잎은 어긋나고 선상피침형으로 종종 낫모양으로 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양면에 털이 거의 없으나 가장자리에 퍼진 털이 있다. 꽃은 8-10월에 백색으로 피고 가지과 줄기 끝에 달린다.


[벌개미취(Aster koraiensis NAKAI)]
. 과 명 : 국화과
. 분 포 :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중부 지방의 산야지
. 꽃 색 : 연한 보라색
. 개화기 : 6-10월
. 크 기 : 높이 50-70Cm 안팎
. 용 도 : 관상용 식용 약용

벌개미취는 우리나라 특산식물.
학명중 속명인 Aster는 희랍어 별에서 유래된 것으로 꽃 모양에서 비롯되었다. 종명의 koraiensis는 한국산이라는 뜻이다. 벌개미취는 일명 포드등이라고도 한다.

약간 습지를 좋아하지만 아무 데나 잘 자라고 윤기 나는 잎이 예쁜데다가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피는 단정한 연보라색의 꽃이 특히 아름다워서 근래엔 국도의 가장자리나 공원의 꽃으로 심겨져 있다.
개미취보다 키가 좀 작고 꽃이 가지가 많이 안 벌어진다는 것이 차이점이며 곧게 서는 줄기에는 세로로 파진 홈과 줄이 있으며 가운데 노란색 꽃들이 특히 눈부시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으며 요즘은 각 곳의 원예농가에서 화훼용으로 재배도 하고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보익 해수 이뇨 등에 약재로 쓴다고 합니다.


[미역취]
풀도 나무도 하나둘 잎을 떨어뜨리고 겨울을 준비하는 늦가을에도 노랑색 방망이 같은 모습으로 갈색의 산을 밝히는 대견한 꽃이 미역취이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는 취나물의 일종으로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직립하고 높이 80㎝ 정도이며 윗부분은 가지가 갈라져 꽃차례가 되며 잔털이 있다. 뿌리 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 쓰러지고 줄기에 난 잎은 달걀꼴 또는 긴 타원형 바소꼴이다. 잎의 표면에 털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지고 잎새는 달걀꼴에서 바소꼴로 된다. 8∼10월에 가지에 많은 두상화가 피는데 두상화는 여러 개의 혀모양 꽃과 통모양 꽃에 의해 이루어진다. 유럽과 아시아에 널리 분포하는데 동아시아의 것은 열매에 거의 털이 없어 변종 또는 아종으로 여겨진다


[참취]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1.5m. 취나물·암취·나물취라고도 한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가 산방상으로 갈라진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쯤 떨어지고 잎자루가 길다. 줄기잎은 어긋나기하며 길이 9∼24㎝ 나비 6∼18㎝의 심장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날개가 있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가끔 잎에 무성아(無性芽)처럼 보이는 벌레집이 생긴다. 꽃은 8∼10월에 흰색으로 피며 설상화(舌狀花)와 관상화(管狀花)로 이루어진 두화(頭花)가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설상화는 6∼8개로서 흰색이며 관상화는 노란색이다. 총포(總苞)는 길이가 4∼5㎜의 반구형이며 포편이 3줄로 배열된다. 열매는 수과(瘦果)이며 긴타원형 바소꼴로 회색의 관모(冠毛)가 있다. 산지에서 자란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민간에서 전초(全草)를 두통·현기증·수렴·방광염 등의 약재로 쓴다. 국화과 식물 가운데 유일하게 무성아로 번식하며 잎에서 새싹이 돋아 이것이 땅에 떨어지면 곧 뿌리가 내린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구절초]
쑥부쟁이 개미취 등과 함께 보통 들국화로 불리는 국화과의 꽃
9月~10月로 넘어오면서 가을이 한창 무르익을 즈음 가지 끝에서 흰색 또는 연분홍색 큼직한 꽃을 피운다. 꽃은 여느 들국화보다 커서 꽃의 지름이 새끼 손가락 길이쯤 되고 잎은 국화 잎처럼 깊게 두 번 갈라진다.
줄기 끝에 단 하나씩 피는 꽃은 그 모습이 대단히 단아하고 깨끗하여 예로부터 선비들의 사랑을 받았다.
구절초는 원래 약 이름이었으나 이를 그대로 꽃 이름으로 부르게 된 것으로 5월 단오가 되면 마디가 5개가 되고 9월 9일이면 아홉이 된다. 즉 ‘구절’이 되는데 이때 잘 말려서 쓴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중국에서는 음력 9월9일을 중양절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기는데 이 구절초로 담은 술을 즐겨 먹었다고 한다. 이 술은 약효가 뛰어나 보혈강장 및 부인병에 좋은 약으로 칩니다.


▶ 구절초의 비슷한 식물 구별하기

. 구절초 : 꽃이 아주 크고 줄기가 이리저리 쓰러지듯 비스듬하게 자라며 마을 어귀나 야산의 초입 즉 고도가 높지 않은 곳에서 볼 수 있는 것

. 산구절초 : 높은 산의 바위 틈에서 자라며 줄기가 바로 서 있는 것. 꽃은 구절초 보다 좀 더 작고 잎은 좀 더 많이 갈라져 있는 것

. 바위구절초 : 높은 산의 정상 부근에서 주로 자라는데 바람 탓에 키가 그리 크지 않는 것
(백두산 정상에서 만나는 구절초)


[산국]
국화과.
9월~10월에 선명하고 진한 노란색의 꽃을 피운다. 이른 여름부터 피기 시작해서 가을이 다 갈때까지 오랫동안 볼 수 있는 꽃으로 꽃은 좁은 우산 모양의 꽃차례에 여러 송이들이 모여 핀다.
산국은 높은 산언덕이나 마을길 이어지는 산자락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다. 키가 무릎 높이까지 자라지만 어린아이 키 만큼 자라기도 하며 많이 갈라지는 줄기에는 백색의 털이 소복하고 잎은 우리가 흔히 보는 국화처럼 3~7개의 조각으로 갈라지지만 각각의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어 구별할 수 있다.
꽃은 좁은 우산 모양의 꽃차례(산형화서)에 여러 송이의 꽃들이 피여 피는데 꽃잎은 노란색이 진하고 선명하다. 속명 Chrysanthemum(크리산티멈)은 라틴어로 ‘황금색 꽃’을 뜻하는 합성어

▶ 구별하기
산국과 유사한 감국이 있다.
감국은 꽃의 지름이 2cm가 넘어 산국보다 크고 꽃이 모여 있는 꽃차례의 윗부분이 더 편편하다.
(감국-오백원짜리 동전 크기 산국-10원짜리 동전크기)
줄기의 털이 산국은 밀생되어 있고 감국은 엉성엉성.
남쪽지역에서는 감국을 중부지역에서는 산국을 더 보기가 쉽다.


[해국]
이름처럼 바닷가에서 자라는 국화. 짭조름한 갯바람과 거센 해풍에 견디기 위해서인지 잎의 양면에 아주 부드러운 융모(털)가 촘촘히 나 있다. 윗가지는 국화처럼 여러 해를 사는데 목질화되어 있고 봄이 되면 줄기 위에서 잎이 새로 나기 때문에 아랫부분에는 목질화된 갈색의 줄기만 있다.
주로 경사진 해안 비탈에 자리 잡고 자라기 때문에 가뭄에 강하고 튼튼하며 지상부는 키가 작은 대신 뿌리가 아주 깊이 박혀 있어서 웬만해서는 통째로 뽑히는 일이 없다.
가을에서부터 초겨울까지 연한 보라색 또는 흰색의 꽃을 피우는데 그 모양이 쑥부쟁이나 개미취와 비슷하지만 잎과 표면에 난 털로 쉽게 구별이 된다.


2. 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Sieb. et Zucc.)
마디풀과

연분홍색이나 흰색 꽃이 가지 끝에 10여송이가 둥글게 뭉쳐 핀다. 한해살이풀로 길이 1m내외이며 인가 부근 및 하천가 수로를 따라 물이 흐르는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들판의 풀을 베어 소먹이를 하던 시절 이 풀은 소죽을 쓰면 너무 묽어져 미움을 샀고 농수로 정비를 할 때도 그 질긴 생명력 때문에 천대 받던 풀이다.
습지에 주로 자라는 이 꽃은 줄기에 밑을 향한 가시가 있으며 잎은 마주 나며 모양이 마치 창검과 같이 생겼다.
고마리의 열린(개화)꽃 이외에도 닫힌 꽃(폐쇄화)이 있다.
보통 꽃들은 암술과 수술이 타가수정이나 자가수정을 하지만 별도로 만들어 놓은 닫힌 꽃은 암술과 수술이 근친결혼을 하여 번식한 것이다.

대개 한 곳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데 한꺼번에 핀 흰색 또는 붉은 색의 꽃이 자못 장관을 이루며 도시에서는 물이 있는 시내나 연못이 없어서 변두리 지역의 하수도 주변에서 주로 볼 수 있기에 사람들이 꺼려하는 꽃이지만 물 속에 산소를 공급하고 오염물질을 흡수 정화하는 작용을 하는 고마운 꽃이다.
활짝 피기 전의 꽃봉오리 위쪽은 선명한 분홍색 또는 보라색이 윤기 있게 빛나고 그 조그만 꽃잎이 활짝 하늘을 향해 벌어지면 그만 또 하나의 신비가 세상을 향해 크게 가슴을 열고 달려올 것만 같은 벅찬 감동이 일어난다.


3. 개여뀌(Persicaria blumei GROSS)
여뀌과. 한해살이풀

집주위 냇가나 도랑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붉은 자줏빛의 둥근 통 모양으로 곧게 선다. 가지를 많이 내며 마디에서 뿌리를 벋는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8cm 나비 1∼2.5cm이며 넓은 바소꼴로 양면에 털이 나고 잎자루는 짧다.
잎과 줄기를 찧어 냇가에 풀면 그 독성으로 인하여 불고기가 기절하여 물위로 떠오른다.
그래서 어독초라 불리기도 함.


4. 골등골나물(Eupatorium lindleyanum DC)
국화과

여러해살이 풀이며 높이는 70cm 안팎이고 뿌리줄기는 짧고 풀 전체에 털이 난다. 줄기는 곧게 서고 원기둥 모양이며 잎은 바소꼴 또는 줄 모양 바소꼴로 마주나며 양면에 털이 나고 뒷면에는 선점(腺點)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거의 잎자루가 없고 표면이 거칠거칠하며 뒷면은 색이 엷다. 꽃은 줄기 끝에 많은 꽃자루가 나와 흰색 또는 연한 홍자색 꽃이 산방꽃차례로 핀다. 등골나물에 비해 잎은 좁고 길며 톱니는 다소 뭉뚝하다


5. 꽃향유(Elsholtzia splendens NAKAI.)
꿀풀과

다년생초본식물로 높이 60cm.
줄기는 뭉쳐나고 네모지며 가지를 많이 치고 흰 털이 많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1.5∼7cm의 잎자루를 가지며 잎자루까지 잎이 흐르는 것이 특징이며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고 뒷면에 선점이 있어 강한 향기를 낸다.
꽃은 9∼10월에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과 보라색 중간 정도의 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빽빽하게 한쪽으로 치우쳐서 이삭으로 달리며 바로 밑에 잎이 있다. 수술 2개가 꽃 밖으로 길게 나오고 꽃 아래에 끝이 뾰쪽한 자줏빛 표가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열매는 분과이고 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편평하고 물에 젖으면 끈적거린다. 향유에 비해 꽃이삭이 크다.
cf. 향유 좀향유 흰꽃향유 분홍꽃향유

[향유]
꽃차례의 길이가 5~10cm로 꽃향유 보다 더 길고 꽃이 달리는 부분에 생기는 포가 부채 같이 둥근 것이 특징.


6. 돼지감자(뚱단지 Helianthus tuberosus Linne)
국화과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인가 부근의 밭에서 재배하는 다년초. 키 1.5-3m. 전체에 강모가 산재하고 괴경이 발달하며 줄기 윗부분에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밑 부분의 잎은 대생 윗부분의 잎은 호생 긴 타원형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꽃은 노란색 가지 끝에 두상화서가 1개씩 달리고 두상화서의 지름 8cm 가장자리에 10개정도의 설상화가 있음.

총포는 반구형 총포 편은 피침형 끝이 날카롭고 털이 없음. 열매는 수과. 개화기 8-10월.


7. 부들(Typha orientalis)
부들과

다년초. 연못 가장자리와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1.5 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퍼지고 원주형이며 털이 없고 밋밋하다. 잎은 나비 5∼10mm이고 줄기의 밑 부분을 완전히 둘러싼다. 잎은 방석을 만들고 화분은 지혈(止血)·통경(通經)·이뇨제(利尿劑)로 사용한다.
잎이 부드럽기 때문에 부들부들하다는 뜻에서 부들이라고 한다.
강변에서 부들은 매우 중요하다. 작은 새들은 부들의 씨앗을 쪼아 먹고산다. 그리고 부들사이에 그들의 집을 짓고 사는데 부들의 줄기가 갈대보다 훨씬 질기기 때문이다. 부들은 쏘시지 모양을 하고 있다가 새들이 쪼면 그 씨앗들이 바람을 타고 사방에 흩어지거나 또 새의 몸에 붙어서 멀리까지 퍼진다. 작은 새들은 부들의 씨앗이 좋은 영양소가 되기 때문에 부들이 있는 강가로 모인다. 그런데 그늘 속에 부들이 피어있는 경우 새들뿐 아니라 곤충 동물들도 먹이로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새들이 먹이를 먹는 동안에도 추운 곳에서는 계속 피부로부터 열손실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새들은 양지쪽에 핀 부들만을 쪼아 먹는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자생하는 부들은 4가지입니다. 큰잎부들 부들 애기부들 꼬마부들
화서(소시지 모양)가 애기부들과 꼬마부들은 암꽃과 수꽃이 떨어져있고(수꽃이삭과 암꽃이삭 사이에 꽃줄기가 나타나는 것) 큰잎부들과 부들은 암꽃과 수꽃이 붙어있습니다


8. 물매화(Parnassia palustris)
범위귀과

꽃의 모양이 매화를 닮았지만 나무가 아니고 습기 많은 땅에서 바로 줄기가 올라와 여름부터 가을까지 하얀 꽃을 피우기에 물매화라고 한다.
꽃의 크기가 작아서 지름 2Cm정도 되는데 줄기가 가늘게 훌쩍 자라고 그 위에서 한 송이씩만 피기 때문에 아주 흐드러진 군락을 이루기 전에는 키 큰 습지 식물 중에서 찾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9. 억새(Miscanthus sinensisvar. purpurascens)
벼과

여러해살이풀. 높이 1∼2m. 줄기는 원기둥모양이고 약간 굵다.
잎은 길이 40∼70㎝의 줄모양으로 나비 1∼2㎝이며 끝은 차차로 뾰족해진다. 가운데 맥은 굵고 흰색이며 기부는 긴 잎집으로 되고 긴 털이 있다. 가을 무렵에 줄기 끝에서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작은 이삭이 빽빽이 달린다. 작은 이삭은 길이 5∼7㎜이고 긴 자루 및 짧은 자루를 가진 것이 쌍으로 달리며 길이 7∼12㎜의 털이 다발로 나고 끝에 8∼15㎜의 까락이 있다. 참억새의 한 변종으로 참억새의 작은 이삭이 노랑을 띠는 것에 대해 억새는 자줏빛이다. 한국의 전지역에 분포한다.

억새는 산과 들에서 자라며 술처럼 밑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다 익고 난 후 은백색이 돈다.

[갈대]
물이 있는 곳에서 자라며 가지가 위로 올라가면서 여러번 갈라지고 곧게 서서 자람. 다 익고 난 후 갈색이 돈다.

[달뿌리풀]
뿌리줄기는 마디에서 뿌리를 내면서 땅 위로 뻗고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것이 많고 속이 비었으며 마디에 털이 빽빽이 있다. 높이는 2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가 10∼30cm 폭이 2∼3cm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줄기를 둘러싼다. 잎집의 윗부분은 자줏빛이 돌며 잎은 한방향으로 달리는 경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뿌리풀은 몸의 열을 내리고 몸 속의 독을 풀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10. 용담(Gentiana scabravar. buergeri)
용담과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나는 다년초.
키는 60cm정도로 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밑은 줄기를 감싼다. 길이가 5-8cm로 피침형잎끝이 날카롭게 뾰족하다. 꽃은 보라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들러붙고 화관은 종 모양 끝이 5갈래로 갈라디며 암술 1개 수술은 5개이다.
용담은 웅담보다 쓴 용의쓸개같이 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초가을에는 해가 나야만 다섯 잎 통꽃을 활짝 벌리다가 가을이 깊어지면서 해가 반짝이지 않아도 남청색을 밝게 빛낸 채 피어 있다.

[칼잎용담]
전국 각처의 깊은 산에 자라는 다년초. 키는 1m 정도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대생 잎자루가 없고 긴 타원형 피침형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보라색 여러송이가 줄기 끝 또는 잎 겨드랑이에 붙으며 화관은 종 모양 끝이 5-6갈래.
꽃받침은 종 모양 5-6 갈래 수술은 5-6개 암술은 1개
* 용담과 다른 점은 용담 보다 잎이 월등히 길며 이파리가 칼과 같이 날카로워서 앞에 칼잎이 붙었다.


11. 투구꽃(Aconitum jaluense)
미나리아제비과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뿌리는 새발처럼 생기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3∼5개로 갈라진다. 각 갈래조각은 다시 갈라지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져서 전체가 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 또는 겹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작은 꽃줄기에 털이 난다. 꽃받침조각은 꽃잎처럼 생기고 털이 나며 뒤쪽의 꽃잎이 고깔처럼 전체를 위에서 덮는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밑 부분이 넓어지며 씨방은 3∼4개로서 털이 난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3개가 붙어 있고 타원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유독식물로서 뿌리에 강한 독이 있는데 초오(草烏)라고 하며 약재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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