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5-15 00:00
은사 스님
 글쓴이 : 노루귀
조회 : 5,270   추천 : 0   비추천 : 0  


먼길 떠나는 상좌 마중길
보슬 봄비 애잔히도 대지를 적시는데
부도탑 솔 마루까지
아무 말씀 없이 가시는 스님
큰 산처럼 묵묵하고 아득한 넓은 등에
그대로 소리 없이 파묻히고 싶다.
여태껏 손도 한 번 못 잡아 본
은사 스님.

- 원성스님

오늘 스승의 날.
여느 해 같았으면 연구실 선배님들과 선생님 모시고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좋은 말씀도 들었을텐데...
선생님의 투병소식에 맘이 아픈 날입니다..

/큰 산처럼 묵묵하고 아득한 넓은 등/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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