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12-30 00:00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위해
 글쓴이 : 백태순
조회 : 4,575   추천 : 0   비추천 : 0  

너와 나 오색빛 색깔의 꽃밭에서
꽃잎이 바람에 휘날리는 풍경 속에 있는
한 번의 웃음이라도 만나고 싶다
달이 지는 숲 속에서
밤새도록 풀벌레들의 합창을 들으며
그대와 나 어깨를 마주하며
전설 같은 눈동자를 읽고 싶다
맑은 유리같이 대지에 떨어지는 불빛을 세며
비 오는 거리에서
정다운 입김으로 사랑의 맹세를 하고 싶다
네가 있음으로 세상이 아름답다고
나는 외치고 싶다
언제나 네가 있는 자리에서
세상은 허리를 편다고 속삭이고 싶다
기어이 오르고야 말
他者로의 山行에
세상은 긴 겨울 옷을 벗는다

- 김 은 아 -



한 해를 보내는 길에서 잠시 서성이고 있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복잡한 듯 하면서도 어쩌면 가장 단순한 것이 살아가는 일 아닐까?
뭐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연말입니다..

한 걸음 물러서기.
이해하고 배려하기.
그리고 표현하기..

신라문화진흥원 식구 여러분..
당신들이 있음으로 세상이 아름답다고 외치고 싶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 뵙지요..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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